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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모저모

드라이브 스루에 대해 알아보자, A to Z!

안녕하세요 콩냥콩냥입니다!

평소에 저는 자동차에도 상당히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차량 관리 법이나

차량과 관련된 정보들을 많이 찾아보고 숙지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서 제 개인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다른 이웃분들과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운영을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해 일상에서 변화된 부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느낄 수 있는 변화된 점 중에서 '드라이브스루'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란 말그대로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주문을

하고 주문한 물건을 포장해서 받는 방식을 말합니다.

기존에도 드라이브 스루는 맥도날드나 스타벅스와 같은 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비접촉이 강조되기 시작하면서 이를 시행하는 매장들이

확연하게 많이 늘어났다는 점들을 체감하실 수 있었을 거에요!

심지어 코로나 검사도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드라이브스루로

바로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선별진료소도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선별진료소 자체가 걱정되서 코로나 검사가 꺼려진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을 텐데, 그 니즈를 딱 충족시키는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다른 드라이브 스루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바로 자동차 극장입니다.

자동차 극장 역시 이번에 새로 생긴 시스템이 아니라 본래에도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더 떠오르게 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감염의 위험성이 있는,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생길 수 있는 일반 영화관보다는

안전한 내 차 안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인 것 같네요!

자동차 극장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이러한 문화생활 장려를 위해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드라이빙 씨어터' 행사도 있는데요,

매주 토요일 예술공연이나 인기 가수의 작은 콘서트, 영화관람 등

코로나로 인해 문화생활에 제약이 생긴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는 게 정말 인상깊네요!

이외에도 저희 동네에서 유명한 고양 국제 꽃 박람회의 경우에도 전처럼 완전한

행사는 불가능하지만 부분적으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플라워마켓을 운영해

기존 행사의 명맥을 이어가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처럼 일상의 많은 부분을 잃게 되었지만,

이를 다시 극복해내려는 노력이 필요해진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본래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드라이브스루 A to Z!.mp4
8.37MB